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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2' 개봉예정일, 스칼렛 위치 참가

마블 스튜디오는 미국의 한 코믹콘에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의 개봉일이 2021년 5월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감독은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출했던 스콧 데릭슨이 그대로 이어받았고 주인공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레이첼 맥아담스, 베네딕트 웡까지 기존의 배우들까지 그대로 출연합니다. 여기에 스칼렛 위치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의 출연까지 확정되면서 강력한 지원군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2는 나이트매어와 모르도가 새로운 빌런으로 나올 계획이며 모르도는 닥터 스트레인지 1에서 스트레인지의 조력자로 나왔지만 이번에는 빌런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닥터 스트레인지 1의 쿠키영상에서 예견된 일이었기에 놀라운 건 아니지만 나이트메어라는 빌런에 대해서는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짧게 소..

영화 소식 2019.07.22

'방구석 1열' 완벽한 타인과 대학살의 신

"첫 번째 영화 소개 완벽한 타인" 이번에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완벽한 타인과 대학살의 신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영화를 이해를 돕는 게스트로는 영화 완벽한 타인을 연출했던 이재규 감독과 완벽한 타인에 웃음을 담당했던 배우 윤경호 씨가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정신의학과 윤대현 교수와 박선화 작가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원작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스를 리메이크 한 영화로 한국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리메이크화 되고 있는 영화입니다. 완벽한 타인은 2018년 개봉작들 중에서 가성비 2위를 기록했으며 제작비는 38억이 들었고 매출액은 443억을 벌었습니다. 관객수 529만명, 가성비 11배를 기록한 영화로 많은 관객들이 공감하고 웃었던 영화입니다. 배우들은 대사를 전부 통암기 ..

방송 log 2019.07.22

매트리악 후기(공포 방탈출 게임 영화)

영화 매트리악은 한 부부가 아무도 발을 들여놓지 않은 사유지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완전히 차단된 공간에서 한 노부부 가족의 잘못된 믿음으로 인해 잔인한 행동들이 영화를 괴기스럽고 소름 끼치게 합니다. 노부부 집에 감금되는 레이첼의 남편 역으로 연기하는 배우는 스콧 비커스로 영화의 감독이자 주연 배우입니다. 이 작품이 데뷔작이며 이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 또한 대부분이 이 영화가 데뷔작인 초짜들이 만든 영화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 치고는 킬링타임용 영화로서 제 역할을 다 하는 듯 보입니다. 영화 스토리가 가지는 의미나 개연성은 떨어지지만 공포영화가 관객들에게 줄 수 있는 기괴한 느낌이나 긴장감은 전체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트리악 줄거리 간단 소개" 신혼부부인 레이첼과 맷 홉킨스는 시골 ..

영화 log 2019.07.21

사랑의 기적 후기(로빈 윌리엄스와 로버트 드 니로의 감동 케미)

영화 사랑의 기적은 의사 울리버 삭스의 논픽션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실화 영화입니다. 배인 브리지 병원에 입원해 있는 기면증 환자들과 그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 세이어의 일화를 다룬 영화로 영화의 관점 포인트는 기면증 환자를 연기하는 로버트 드 니로와 의사 역을 맡은 로빈 윌리엄스의 감동 케미입니다. 영화를 촬영하기 전에 기면증 환자를 연기하는 배우들은 모두 울리버 삭스의 실제 영상에 담긴 기면증 환자들을 관찰하며 연기했고 영화의 두 주인공인 로버트 드 니로와 로빈 윌리엄스는 실제로 병원에 거주하면서 울리버 삭스와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했기 때문에 영화에서 기면증 환자를 연기하는 완성도는 리얼 그 자체입니다. 영화는 제 4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제6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55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영화 log 2019.07.21

디스트릭트 9 후기(SF장르의 이야기꾼 닐 블룸캠프)

영화 디스트릭트 9를 연출한 감독은 닐 블룸캠프입니다. 비교적 젊은 이 신예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디스트릭트 9는 그 스토리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제작자이면서 반지의 제왕 감독인 피터 잭슨은 게임 헤일로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고 감독으로 신인인 닐 블룸캠프에게 맡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거대 제작비의 영화감독을 초짜인 닐 블룸캠프에게 맡기는 것이 불안했던 제작사는 영화를 만들지 않기로 합니다. 그러자 피터 잭슨은 닐 블룸캠프에게 단편제작을 제안했고 그래서 그의 첫 단편인 얼라이브 인 요하네스버그가 탄생합니다. 영화 디스트릭트 9는 바로 단편작 얼라이브 인 요하네스버그를 장편으로 만든 영화로 거장인 피터 잭슨이 신예 감독에게 계속 기회를 주려한 것만 봐도 그가 만드..

영화 log 2019.07.20

'탐사보도 세븐' 윤지오 증언과 후원금의 실체는?

이번에 방영된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인인 윤지오 씨에 관해서 방영했습니다. 윤지오 씨는 장자연 배우와 같은 소속사이면서 같은 신인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가까운 관계라고 말한 바 있지만 탐사보도 세븐에서 김수민 작가와 장자연 배우의 전 남자 친구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장자연 배우 전 남자 친구는 윤지오 씨에 대해서 들어보거나 본 적도 없었다고 말했고 김수민 작가 또한 장자연 씨와 깊은 친분은 없다는 내용의 문자를 윤지오 씨에게 받았다고 합니다. 장자연 사건 이후 검찰 조사에서도 윤지오 씨는 계속해서 증언을 번복했으며 때문에 검찰은 윤지오 씨의 증언의 신빙성을 믿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10년이 지나 이 사건이 재조사에 착수하게 되면서 윤지오 씨를 응원하는 목소리와 관심이 ..

방송 log 2019.07.2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6년간 무전취식 떡복이집 손님

"6년간 떡볶이집에서 무전취식하는 손님 이야기" 한 떡볶이집 가게에 노숙자로 보이는 손님이 들어옵니다. 손님은 말없이 정수기의 물을 마시고 주인아주머니에게 떡볶이 2인분을 주문하고 는 주문 나온 음식을 허겁지겁 다 먹어 치웁니다. 다시 떡볶이 2인분 포장을 주문한 그 손님은 포장된 음식을 받아 들고는 계산 없이, 인사 없이 급하게 나가버리며 불편한 상황을 연출합니다. 떡볶이집 가게 주인 아주머니는 6년간 그 특정한 손님에게 음식을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합니다. 아주머니는 겉으로 보기에 사정이 어려운 사람 같아서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해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그렇게 무상 제공하는 평균 한 달 값 음식비만 90만 원 정도라는 점입니다. 동네 사람들도 잘 알고 있는 이 무전취식 손님은 거주..

방송 log 2019.07.19

영화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후기(프랑스 400만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은 프랑스 영화로 성공하지 못한 중년 남성들, 즉 '루저'들의 이야기입니다. 취업을 못해 우울증에 시달리는 베르트랑, 사업의 적자로 부도위기까지 얼마 안 남은 사장 마퀴스, 10년 넘게 록가수로 활동했지만 히트곡은 전무한 시몽, 치매 어머니와 집을 나가버린 아내 문제로 예민해져 있는 로랑까지, 어떤 자신만의 문제를 가지고 그들은 수영장으로 모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수중 발레를 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하지만 어딘가 많이 어설퍼 보이고 절박함이 없는 그들의 발레 연습은 수영장에 모인 것이 단지 발레를 하기 위한 목적만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남성 발레 팀은 연습이 끝나면 함께 사우나에 모여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자신의 가정이나 직장에서는 할 수 없었던 진솔한 얘기를 사우나에..

영화 log 2019.07.18

'영재 발굴단' 발레천재 윤시연 양, 발레리나 김주원을 만나다

이번 영재 발굴단의 주인공은 발레리나를 꿈꾸고 있는 10살 발레 소녀 윤시연 양입니다. 6살부터 발레가 좋아지기 시작했다는 시연 양은 매일마다 발레 연습을 하는 노력 천재입니다. 시연 양의 부모님은 시연 양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같이 연습 상대가 되어주기도 하고 주말마다 서울에 있는 발레학원까지 차로 같이 이동하기까지 합니다. 시연 양의 가족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이 태백이란 점을 감안할 때 시연 양의 부모님의 노력 또한 쉽지 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서울에 임시거처를 빌려 주말 동안만큼은 시연 양이 발레에 집중할 수 있게 신경 쓰는 모습에서 온 가족이 시연 양의 꿈을 진심으로 위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시연 양 또한 잠꼬대로 발레 스트레칭을 할 정도의 노력천재입니다. 이미 여러 가지..

방송 log 2019.07.18

영화 사일런스 후기(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넷플릭스 제작)

영화 사일런스의 감독은 애나벨 영화를 연출한 레오네티입니다. 팀 레본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로 재구성 한 이 영화의 공포는 악령이나 초월적인 존재가 아닌 영화의 설정으로부터 오는 공포입니다. 영화의 설정은 버드 박스나 콰이어트 플레이스와 유사하고 영화를 둘러싼 전체적인 세계관과 분위기는 영화 '나는 전설이다'와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영화 '나는 전설이다'가 공포영화로 생각되어지지 않듯 사일런스 또한 공포물보다는 지구종말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이야기, 즉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 가까운 스토리입니다. 때문에 깜짝 놀라게 되는 공포 장치가 가득한 공포물을 기대하고 관람한 관객들은 대부분 실망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설정 자체는 꽤 많은 공을 들인 디테일이 있습니다. 물론 소설의 설정..

영화 log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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