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log

'방구석 1열' 완벽한 타인과 대학살의 신

freemaden 2019. 7. 22. 04:53

 

"첫 번째 영화 소개 완벽한 타인"

 

이번에 방구석 1열에서는 영화 완벽한 타인과 대학살의 신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영화를 이해를 돕는 게스트로는 영화 완벽한 타인을 연출했던 이재규 감독과 완벽한 타인에 웃음을 담당했던 배우 윤경호 씨가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정신의학과 윤대현 교수와 박선화 작가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원작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스를 리메이크 한 영화로 한국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리메이크화 되고 있는 영화입니다. 완벽한 타인은 2018년 개봉작들 중에서 가성비 2위를 기록했으며 제작비는 38억이 들었고 매출액은 443억을 벌었습니다. 관객수 529만명, 가성비 11배를 기록한 영화로 많은 관객들이 공감하고 웃었던 영화입니다.

 

배우들은 대사를 전부 통암기 했을 뿐만 아니라 연극 리허설처럼 비슷한 세트장에서 3일동안 반복해서 리허설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배우 윤경호 씨의 영배 역은 200:1의 경쟁률이었다고 이재규 감독이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윤경호 씨의 연극작품 중 데스트랩의 성소수자 역할의 경력이 마음에 들어서 이 배역을 맡기게 됬다고 합니다. 

 

또한 이재규 감독은 배우들의 이미지에 맞는 캐스팅을 하면 영화가 예상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관객들의 예상을 빗나간 캐스팅을 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유해진 배우입니다. 유해진 배우는 푸근하고 사람좋은 캐릭터로 많이 나왔지만 이번에는 서울대 출신의 성격이 까칠한 변호사 역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재규 감독은 결말 또한 원작과는 다른 열린 결말로 좀 더 많은 수의 관객들이 영화에 공감했으면 하는 마음에 결말을 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영화 소개 대학살의 신"

 

 

영화 대학살의 신은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희곡이 원작으로 제 63회 토니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로만 폴란스키가 연출을 맡았으며 로만 폴란스키는 10대 성폭행 범죄 혐의로 2011년까지 가택 연금 조치를 받았습니다. 또한 아내 샤론 테이트가 찰스 맨슨이라는 살인마에게 피살당하면서 굴곡과 논란이 많은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대표작으로는 테스, 피아니스트, 올리버 트위스트등 굴직한 작품들을 연출한 거장입니다. 

 

영화 대학살의 신의 관람 포인트는 바로 명배우들의 캐스팅입니다. 배우 조디 포스터는 미국의 대표적인 여배우로 30대 전에 아카데미 상을 2번 수상한 최초의 배우입니다. 또 다른 여배우인 케이트 윈슬렛 또한 아카데미 시상시에 7번이나 후보에 지명됬으며 골든 글로브도 2번이나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크리스토프 왈츠, 존 C 라일리 이렇게 총 4명의 배우만이 한 공간에서 영화를 지배하는 연극 같은 영화가 바로 대학살의 신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