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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발굴단' 발레천재 윤시연 양, 발레리나 김주원을 만나다

freemaden 2019. 7. 18. 10:00

 

이번 영재 발굴단의 주인공은 발레리나를 꿈꾸고 있는 10살 발레 소녀 윤시연 양입니다. 6살부터 발레가 좋아지기 시작했다는 시연 양은 매일마다 발레 연습을 하는 노력 천재입니다. 시연 양의 부모님은 시연 양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같이 연습 상대가 되어주기도 하고 주말마다 서울에 있는 발레학원까지 차로 같이 이동하기까지 합니다. 시연 양의 가족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이 태백이란 점을 감안할 때 시연 양의 부모님의 노력 또한 쉽지 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서울에 임시거처를 빌려 주말 동안만큼은 시연 양이 발레에 집중할 수 있게 신경 쓰는 모습에서 온 가족이 시연 양의 꿈을 진심으로 위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시연 양 또한 잠꼬대로 발레 스트레칭을 할 정도의 노력천재입니다. 이미 여러 가지 대회에서 다양한 수상내역을 기록한 바 있음에도 시연 양의 노력은 끝이 없습니다. 서울 발레학원에서는 초등부, 성인부 두 개의 반의 레슨을 밤늦게까지 완료하고 학원을 못 가는 평일에는 자신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한 곡으로 녹음을 해서 그 녹음한 음악에 맞춰서 안무 연습을 합니다.

 

콩코르가 10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시연 양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사람은 바로 세계정상의 발레리나 김주원입니다. 발레리나 김주원은 시연 양과의 만남에서 시연 양의 부모님에게 시연 양이 발레를 그만두지 않고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해 시연 양의 잠재력을 보증해 줬습니다. 

 

결국 콩코르 당일 날 시연 양은 전체 부문을 통틀어 대상을 받았고 시연 양의 노력과 부모님의 응원이 최고의 결과를 일궈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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