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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log 149

'이웃집 찰스' 태국요리식당 사장님 벤자마트

이번 회차 이웃집 찰스의 주인공은 태국에서 온 벤자마트입니다. 벤자마트는 한국생활을 한 지 20년이 넘었으며 한국에서 남편의 5촌 이모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1년간 연애를 하며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리고 아들 하나를 두고 단란하게 살아가다가 3년 전에 남편과 함께 태국 식당을 개업했습니다. 태국 음식의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태국의 친언니가 한국에까지 와서 벤자마트에게 직접 요리비법을 전수했고 지금은 혼자서도 능숙하게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벤자마트는 남편의 첫인상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했지만 남편이 연애 중에 자신이 아플 때 병원으로 데려가 간호해주는 따뜻한 마음에 남편에게 마음을 열었다고 합니다. 현재 벤자마트의 가게는 태국에서 온 올케의 도움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시댁의 동서도..

방송 log 2020.01.07

'sbs 스페셜' 끼니외란 초콜릿 효능의 반전

이번 sbs 스페셜에서는 초콜릿 효과에 대한 의심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제작진은 실험 참가자들을 저탄소화물 식사군과 저탄수화물 식사와 초콜릿을 곁들인 식사군으로 분리해서 초콜릿이 진짜로 체중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실험 결과는 놀랍게도 큰 차이가 없는 결과가 나와서 초콜릿이 체중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사실이 거짓임을 밝혀냈습니다. 그래서 sbs 스페셜에서는 왜 이런 거짓 가설이 마치 진짜인것처럼 일반인들에게 인식되어 왔는지에 대해서 깊게 파고들었습니다. 그리고 독일에서 두 기자가 이런 초콜릿 효과에 대한 광고가 일반인들에게 퍼지는 과정을 낱낱이 파해쳤다는 사실을 알고 두 기자를 취재하기 시작했습니다. 독일의 두 기자는 처음에 100달러를 지불하고 자신들의 초콜릿 효과에 대한 가짜..

방송 log 2020.01.06

'실화 탐사대' 갑작스러운 동생의 추락사의 진실

이번 실화 탐사대의 새해 첫 사건은 김해에서 벌어진 한 청년의 의문스러운 추락사입니다. 오피스텔 9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이 청년의 추락사에는 의문스러운 점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친형과 형의 친구가 가장 먼저 연락을 받고 사건 현장에 도착했고 동생과 같이 있었던 강 씨의 설명에 따라 자살로 생각했지만 친형인 허성범 씨가 강 씨의 말이 의심스러워 동네의 CCTV를 찾아다닌 결과 그날 밤 동생과 강 씨의 사이에서 폭력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강 씨를 다시 만나 얘기를 해보려 했지만 현재 강 씨는 연락두절 상태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강 씨는 당시 사건현장에서 허성안 씨가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해서 자살을 한 것이라 설명했지만 허성안 씨의 친구들의 주장은 전혀 달랐습니다. 허성안 씨와 친구들의 사이는 ..

방송 log 2020.01.05

'sbs 스페셜' 김용현 씨의 못 다한 이야기

이번 sbs 스페셜의 주제는 자연인 씨돌, 세례명 요한, 김용현까지 3가지의 이름으로 불리는 한 의인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현재 김용현 씨는 뇌출혈로 인한 후유증으로 몸의 절반이 마비가 온 상태입니다. 재활을 위해서 부산의 재활병원에서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김용현 씨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봉화마을의 자연인으로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자연인 씨돌로 불리며 김용현 씨는 자연의 생물들을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지냈습니다. 하지만 김용현 씨는 자연인 씨돌의 모습만으로 살지 않았습니다. 김용현 씨는 1987년 군부독재 시절 정연관 상병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내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정연관 상병이 선거에서 타당의 후보자를 찍었다는 이유만으로 ..

방송 log 2019.12.23

'이웃집 찰스' 주말 부부 영국 데이비드

이번 이웃집 찰스에 등장한 외국인은 영국 출신의 데이비드입니다. 데이비드는 원래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가 없었지만 아내 김현정 씨를 직장에서 만나 생각이 바뀌었고 곧바로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아내 김현정 씨가 출산과 동시에 친어머니의 투병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버렸고 이때 김현정 씨의 언니와 형부가 강원도에 같이 살기를 권하면서 현정 씨와 데이비드는 자연스럽게 주말 부부가 되었습니다. 데이비드는 서울에 있는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고 데이비드가 강의하는 과목은 동양철학에 관련된 어려운 내용이지만 그의 유머와 소통하려는 자세 덕분에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또한 데이비드는 지인 중의 가장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 한국어를 따로 배우고 있을 정도로 열정이 남다릅니다. 데..

방송 log 2019.12.18

'이웃집 찰스' 키르기스스탄의 홍보대사후보 아이수루

이번 이웃집 찰스의 주인공은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아이수루입니다. 아이수루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많은 친절한 한국인들이 한국 생활의 적응에 도움을 줬고 10년이 넘은 지금 자신도 한국이 낯선 외국인들에게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이수루는 두 자녀의 엄마이자 아내지만 자신의 고향인 키르기스스탄의 문화를 한국의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연습하고 다니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충북 음성에 집이 있는 아이수루는 공연이 있을 때마다 서울의 문화센터 내부의 사무실로 출퇴근을 하면서 다니는데 출퇴근 시간만 합쳐도 5시간이 넘게 걸리는 생활을 3년 이상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아이수루는 대학원에서 러시아 문학 과정을 진행하고 있어 슈퍼 우먼과..

방송 log 2019.12.11

'궁금한 이야기 Y' 화공술이라 불린 잔인한 퇴마의식

한 아파트에서 기이한 사망 사건이 발생합니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에 한 여성이 온몸에 빨간색의 액체를 칠한 체 미동도 없이 누워 있었고 주위엔 여성의 부모와 한 낯선 남자가 있었습니다. 구급대원은 급히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심정지 된 상태였고 그렇게 부모는 딸을 저세상으로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 사망 사건이기에 경찰이 개입했고 경찰은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낯선 남자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대해서 취조했는데 남자는 그저 여성에게 씐 귀신을 자신의 퇴마 능력으로 없애 버렸다는 답변을 합니다. 어릴 때부터 정신병과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딸을 위해서 부모는 20년간 많은 병원과 무속인들을 찾아가며 딸의 병을 고치려고 애를 써왔습니다. 하지만 딸의 병에 차도가 없어 보이자 소문을 듣고 찾아갔던..

방송 log 2019.12.10

'실화탐사대' 우자매맘 100억원 사기 사건

이번 실화탐사대에서는 100억대 공동구매 사기 사건에 대해서 그리고 그 사기 사건의 주동자인 우자매맘에 대해서 방영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처음에는 아이들 분유와 기저귀오 같은 생활용품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 우자매맘 카페를 이용했고 우자매맘은 그런 카페 회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물건들을 전부 공급해서 신뢰를 쌓아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자매맘은 소수의 회원들을 선택해서 새로운 카페를 다시 개설했고 그 회원들에게는 좀 더 가격이 나가는 가전제품이나 골드바와 같은 물건들을 세일 판매했습니다. 그리고 더 소수의 회원들에게는 또 카페를 개설해 더 고가 금액의 상품과 파격적인 할인을 제시함으로서 다단계 시스템을 완성시켰습니다. 일명 반값 골드바라고 할만큼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된 이 사..

방송 log 2019.12.10

'이웃집 찰스' 베트남 꽃집 사장님 탄웻

이번 이웃집 찰스에 소개된 찰스는 바로 당진에서 꽃집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온 탄웻입니다. 탄웻은 한국 생활 11년 차인 베테랑으로 지금은 한국인 남편 조일형 씨와 결혼해서 두 딸의 엄마로 살고 있습니다. 남편인 조일형 씨는 건설현장에서 포클레인 기사로 일하고 있으며 과거에 탄웻의 사진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탄웻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탄웻은 나이차가 많이 나는 데다 자신의 젊은 나이 때문에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한글로 쓴 편지와 또 베트남어로 번역된 편지를 같이 작성해서 정성을 다해 보이자 마침내 조금씩 마음을 열었습니다. 탄웻의 친아버지 또한 어린 딸을 외국의 남자에게 시집보내는 것이 마음이 아파 반대를 심하게 했을 정도로 둘의 만남..

방송 log 2019.12.04

'sbs 스페셜' 청년사장님들의 시골가게 영업비밀

이번 sbs 스페셜에서는 시골로 내려가 다소 엉뚱해 보이는 가게를 오픈한 청년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특히 경상북도에서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특수한 제도를 소개하고 있는데 일명 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입니다. 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는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시골에 가게를 창업하면 시에서 2년간 창업지원금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첫 번째 사연으로 소개된 우세진 씨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우연히 남해로 여행을 온 경험으로 남해에 살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 여행 이후 우세진 씨는 아내와 함께 남해에서 살 집에 대해서 알아보고 또 남해에서 잡화점 가게를 창업하겠다는 계획도 같이 세웠습니다. 시골 한 구석에 잡화점 가게를 차린다는 것이 무모해 보였지만 실..

방송 log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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