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화 탐사대에서 소개된 사건은 최근 뉴스에서 보도된 친구인 경찰관 살해사건입니다. 경찰관이 친구와 함께 술을 먹고 친구 집에서 잠을 자다가 친구의 손에서 살해당한 사건으로 왜 경찰관이 자신의 친한 친구의 손에 살해되었는지 그 살해 동기가 미스터리한 사건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은 대학교 입학 동기로 지금까지 11년간 절친으로 지냈으며 대학 졸업 후에 한 명은 경찰관이 되었고 한 명은 승무원에 합격하면서 안정적인 인생길을 걸어왔습니다. 가해자의 고향이 거제도였기 때문에 피해자는 대학교 시절부터 가해자를 가족처럼 가깝게 대했고 집으로 초대해서 가족들과 식사도 같이 하는등의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또 피해자의 결혼식 때 가해자가 사회를 봐주는 역할까지 하면서 두 사람이 서로에게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