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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log 149

'이웃집 찰스' 폴란드에서 온 셰프 발토쉬

이번 이웃집 찰스에 소개된 찰스는 바로 폴란드 국적인 발토쉬입니다. 발토쉬는 지금 동갑내기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서 살고 있으며 경기도 용인시에서 아내와 함께 작은 레스토랑을 운영 중입니다. 발토쉬는 원래 호텔의 셰프직을 맡고 있었지만 좀 더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 싶은 요리를 손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자신의 식당을 개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발토쉬의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좀 더 안정적인 직업을 원했기 때문에 부모님들 쪽에는 알리지 않았고 나중에 좀 더 사업이 번창하면 부모님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한국인 아내 창숙 씨와 발토쉬는 호주에서 처음으로 만나 연애를 시작하게 됐는데 창숙 씨가 맛없는 도시락을 먹는 것을 보고 발토쉬가 먼저 말을 걸어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창숙 씨는 처음 보는 외국인 남자가..

방송 log 2019.11.01

'영재 발굴단' 1인 게임개발자 13세 김채유

이번 영재교육 발굴단에서 소개된 영재는 1인 게임 개발자 13살 김채유입니다. 채유는 다른 또래의 친구들과 달리 레트로 게임을 좋아하고 레트로 게임을 수집할 정도로 최신 게임과 기종보다 고전게임을 애장 하는 친구입니다. 특히 그중에서 채유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바로 슈퍼마리오인데 실제 채유의 방에는 슈퍼마리오와 관련된 옷이나 아이템들이 가득했습니다. 채유는 학교 부반장 선거에도 슈퍼마리오 복장으로 당선되고 또 학교의 많은 친구들이 채유를 마리오라고 부를 정도로 채유에게 마리오는 가족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채유는 요즘 슈퍼마리오나 일본 레트로 게임을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밝히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최근 악화된 한일 두 나라의 관계 때문인데 채유는 일본이 사과할 껀 사과하고 양국간의 관계가 ..

방송 log 2019.10.17

'이웃집 찰스' 네팔 다문화 가정의 가장 비제

네팔에서 한국으로 온 비제는 이주노동자로 일하다 지금의 한국인 아내 전민성 씨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당시 아내인 전민성 씨는 이주노동자를 취재하는 기자였었고 비제는 한국에 온 지 13년 차에 접어든 노동자였습니다. 전민성 씨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를 입양 보낼 사람을 찾고 있었고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비제가 전민성 씨의 강아지를 맡게 되면서 둘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석사 학위의 기자생활을 하고 있는 전민성 씨와 외국인 노동자인 비제와의 교제를 전민성 씨의 부모님이 결사반대하면서 둘은 강력한 벽에 부딪혀야 했고 변변찮은 결혼식조차 제대로 올리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내가 딸 보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게 되면서 부모님의 마음도 풀려 지금의 가정을 이루고 살 수 있게..

방송 log 2019.10.16

'이웃집 찰스' 인도 투물의 신혼적응기

이번 이웃집 찰스의 손님은 작년에 이미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 바 있는 인도 국적의 투물입니다. 그 당시에는 동생과 같이 출연해서 회사일만 하고 집안 정리나 요리를 전혀 하지 않고 동생이 엄마처럼 형의 뒷정리를 해주던 장면이 방송을 타서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면 이번 이웃집 찰스에서 투물은 회사일만 몰두하지 않고 퇴근시간에 맞춰 집에 귀가해 요리도 직접 하고 집안을 청소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투물의 가장 변화된 점은 바로 한국인 김성희 씨와 결혼식을 올린 것입니다. 투물은 성희 씨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고백을 거절당하면 사이가 어색해질 것을 두려워해 용기를 내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이웃집 찰스에 출연하고 나서부터 자신감이 생겨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둘은 결혼까지 골인..

방송 log 2019.10.10

'영재 발굴단' 말을 사랑하는 8살 박시후

한 제보를 받고 영재 발굴단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한 승마 연습장이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승마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유독 작고 어려 보이는 한 소년이 눈에 띄었는데 바로 8살 박시후입니다. 시후는 자신보다 몇 배나 큰 말을 안정감 있게 타는 능숙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8살의 시후가 혼자 힘으로 말에 오를 수조차 없고 말의 민감한 부위인 배를 발로 살짝 건드려 속도 조절하는 방법도 시후의 다리 길이가 짧기 때문에 발의 복부에 제대로 닿지 않습니다. 이런 열악한 신체 조건에도 불구하고 시후는 말을 타면서 자신의 신체에 맞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 말을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속도에 맞춰서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이 어린 소년이 승마를 타게 된 경력이..

방송 log 2019.10.03

'sbs 스페셜' 취미가 직업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

이번 sbs 스페셜에서는 취미가 직업이 된 사람들, 즉 하비프러너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소개된 하비프러너는 29살 백예림 씨입니다. 백예림 씨는 보드 서핑에 흥미를 갖게 된 후 본격적으로 하비프러너의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SNS에 웨이크 서핑을 하면서 댄스를 추는 자신의 영상을 업로드했고 이 영상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면서 유튜브에까지 도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유튜브의 개인채널 성장 속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백예림 씨는 서핑 의류 사업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취미를 직업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백예림 씨는 가족이 경영하는 카페의 매니저로 일하면서 생활비를 벌고 있었고 안 쓰는 집 안의 물건들을 중고로 내놓으면서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예림 씨의 부모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방송 log 2019.09.30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33개월 퍼즐 신동 안솔빈

이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의 주인공은 33개월 된 안솔빈입니다. 솔빈이에게는 나이 또래보다, 혹은 성인들보다도 뛰어난 장기가 있는데 그건 바로 퍼즐 맞추기입니다. 솔빈이의 경우 150피스의 퍼즐 조각을 30분 전에 무조건 완성시키는 말도 안 되는 스피드를 보이며 제작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솔빈이랑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 혹은 나이가 더 많은 언니, 오빠들과 제작진이 준비한 80피스 퍼즐을 맞추어 보도록 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퍼즐 맞추는 것에 대해서 포기했고 나이가 좀 더 많은 언니, 오빠들도 이미 완성시킨 솔빈이에게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80피스 정도도 꽤 높은 수준의 퍼즐입니다. 제작진은 한발 더 나아가 대학..

방송 log 2019.09.28

'영재 발굴단' 책벌레 박준석의 숨겨진 사연

이번 영재 발굴단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의 나이에 벌써 책 만권을 읽은 박준석의 이야기입니다. 준석의 집은 도서관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집안의 모든 공간이 책으로 채워져 있었고 준석이는 하루에 기본 3,4시간 이상 책을 읽는 독서가입니다. 책을 한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들었던 책은 반복해서 읽어온 탓에 준석이의 지식은 초등학교 6학년의 수준을 이미 뛰어넘어 어른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설명할 하거나 강연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준석이가 좋아하는 책의 분야는 역사이고 그중에서도 한국의 역사를 가장 즐겨 봅니다. 이러한 기질 덕분에 역사박물관에서 무료 봉사활동으로 박물관을 찾은 사람들에게 역사 해설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보다 어리거나 비슷한 또래에게 어렵지 않은 맞춤형 설명과 외..

방송 log 2019.09.26

'sbs 스페셜' 297대 1의 꿈 그 후 10년

이번 sbs 스페셜에서는 10년 전 6년 만에 공채로 뽑은 최종 14명의 탤런트들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를 취재했습니다. 당시 경쟁률 297대 1을 뚫고 합격한 이들 중에는 지금 영화나 TV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연기자도 있었습니다. 시트콤 푸른거탑에서 김상병으로 활약한 김호창, 영화 극한직업에서 악역으로 활약한 허준석, 영화 아저씨를 비롯해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성난황소 등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활동하는 김성오까지 sbs 11기 공채 탤런트 중에는 아직까지 TV나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공채 합격자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이수진 씨는 아직까지 연기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과 스피드로 착실히 노력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탤런트로서..

방송 log 2019.09.24

'이웃집 찰스' 베네수엘라 안토니오 한국 배우의 꿈을 꾸다

이번 이웃집 찰스의 주인공은 한국 생활 10년 차인 안토니오입니다. 안토니오는 베네수엘라 출생으로 IT 대기업이 많은 한국에서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 마음에 처음으로 한국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국가 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졸업 후 대기업 엔지니어에 취칙했지만 안토니오는 한국에서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에 지금은 운동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배우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미 어느 날 갑자기 외개인이라는 외국인 개그맨 발굴 프로그램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단역을 연기한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과 경력은 꽤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타국 생활에도 그만의 친화력으로 마을 주민들과도 금방 친해지는 그의 싹싹함은 이미 한국 생활에 녹아있는 느낌입니다. 안토니오는 시간이 날 때마다 영화..

방송 log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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