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터는 악녀, 내가 살인범이다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는 2시간이 조금 넘는 러닝타임 동안 다양한 시퀀스의 액션을 선보이며 액션의 모든 것을 담아냈습니다. 다만 CIA 출신이자 북한에서 인민영웅으로 추앙받는 요원 카터가 모종의 이유로 기억을 잃고 무조건적으로 한 소녀의 구출임무를 맡아 진행되는 스토리는 첩보 스릴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스토리로 신선함이 떨어지며 북한과 남한, 미국이 관여해 바이러스 백신을 둘러싼 쟁탈전은 보는 시청자에 따라 정치적인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영화 카터 줄거리 소개" 일명 DMZ 바이러스가 한반도에 퍼져나가 인류가 막연한 공포에 질려 있을 때 남한의 정병호 박사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이자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