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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7

'sbs 스페셜' 영양제를 둘러싼 의혹들

이번 sbs 스페셜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초콜릿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본 저번 편에 이어서 영양제에 관련된 검증되지 않은 사실들에 대해서 추적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영양제를 먹는 이유는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영양소들을 간단하고 편한 방법인 캡슐약을 통해서 보충하는 목적인데 이번 화에서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이 이 영양제의 효능에 대해서 반박하고 있습니다. 먼저 비타민의 섭취가 부족하면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에 대항해시대에 많은 선원들이 비타민 C의 섭취 부족으로 사망한 것과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양반들이 비타민 영양의 부족으로 각기병과 같은 병에 걸린 기록으로 비타민이 부족하다면 우리 몸 안의 병으로 발현되어 그 신호를 보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뉴욕대 명예교..

방송 log 2020.01.13

'sbs 스페셜' 끼니외란 초콜릿 효능의 반전

이번 sbs 스페셜에서는 초콜릿 효과에 대한 의심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제작진은 실험 참가자들을 저탄소화물 식사군과 저탄수화물 식사와 초콜릿을 곁들인 식사군으로 분리해서 초콜릿이 진짜로 체중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실험 결과는 놀랍게도 큰 차이가 없는 결과가 나와서 초콜릿이 체중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사실이 거짓임을 밝혀냈습니다. 그래서 sbs 스페셜에서는 왜 이런 거짓 가설이 마치 진짜인것처럼 일반인들에게 인식되어 왔는지에 대해서 깊게 파고들었습니다. 그리고 독일에서 두 기자가 이런 초콜릿 효과에 대한 광고가 일반인들에게 퍼지는 과정을 낱낱이 파해쳤다는 사실을 알고 두 기자를 취재하기 시작했습니다. 독일의 두 기자는 처음에 100달러를 지불하고 자신들의 초콜릿 효과에 대한 가짜..

방송 log 2020.01.06

'sbs 스페셜' 김용현 씨의 못 다한 이야기

이번 sbs 스페셜의 주제는 자연인 씨돌, 세례명 요한, 김용현까지 3가지의 이름으로 불리는 한 의인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현재 김용현 씨는 뇌출혈로 인한 후유증으로 몸의 절반이 마비가 온 상태입니다. 재활을 위해서 부산의 재활병원에서 열심히 재활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김용현 씨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봉화마을의 자연인으로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자연인 씨돌로 불리며 김용현 씨는 자연의 생물들을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지냈습니다. 하지만 김용현 씨는 자연인 씨돌의 모습만으로 살지 않았습니다. 김용현 씨는 1987년 군부독재 시절 정연관 상병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내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정연관 상병이 선거에서 타당의 후보자를 찍었다는 이유만으로 ..

방송 log 2019.12.23

'sbs 스페셜' 청년사장님들의 시골가게 영업비밀

이번 sbs 스페셜에서는 시골로 내려가 다소 엉뚱해 보이는 가게를 오픈한 청년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특히 경상북도에서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특수한 제도를 소개하고 있는데 일명 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입니다. 도시 청년 시골 파견제는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시골에 가게를 창업하면 시에서 2년간 창업지원금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첫 번째 사연으로 소개된 우세진 씨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우연히 남해로 여행을 온 경험으로 남해에 살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첫 번째 여행 이후 우세진 씨는 아내와 함께 남해에서 살 집에 대해서 알아보고 또 남해에서 잡화점 가게를 창업하겠다는 계획도 같이 세웠습니다. 시골 한 구석에 잡화점 가게를 차린다는 것이 무모해 보였지만 실..

방송 log 2019.11.19

'sbs 스페셜' 취미가 직업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

이번 sbs 스페셜에서는 취미가 직업이 된 사람들, 즉 하비프러너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소개된 하비프러너는 29살 백예림 씨입니다. 백예림 씨는 보드 서핑에 흥미를 갖게 된 후 본격적으로 하비프러너의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SNS에 웨이크 서핑을 하면서 댄스를 추는 자신의 영상을 업로드했고 이 영상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면서 유튜브에까지 도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유튜브의 개인채널 성장 속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백예림 씨는 서핑 의류 사업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취미를 직업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백예림 씨는 가족이 경영하는 카페의 매니저로 일하면서 생활비를 벌고 있었고 안 쓰는 집 안의 물건들을 중고로 내놓으면서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예림 씨의 부모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방송 log 2019.09.30

'sbs 스페셜' 297대 1의 꿈 그 후 10년

이번 sbs 스페셜에서는 10년 전 6년 만에 공채로 뽑은 최종 14명의 탤런트들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를 취재했습니다. 당시 경쟁률 297대 1을 뚫고 합격한 이들 중에는 지금 영화나 TV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연기자도 있었습니다. 시트콤 푸른거탑에서 김상병으로 활약한 김호창, 영화 극한직업에서 악역으로 활약한 허준석, 영화 아저씨를 비롯해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성난황소 등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활동하는 김성오까지 sbs 11기 공채 탤런트 중에는 아직까지 TV나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공채 합격자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이수진 씨는 아직까지 연기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과 스피드로 착실히 노력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탤런트로서..

방송 log 2019.09.24

'sbs 스페셜' 방치된 조현병 환자들 이대로 좋은가?

이번 sbs 스페셜에서는 동네 주민의 제보로 조현병으로 의심되는 지윤희(가명)에 대해서 알아보고 조현병 환자의 관리와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윤희 씨는 프랑스 유학파로 국내 어학원에서도 불어를 가르칠 만큼 실력이 있는 강사였지만 어느 순간부턴가 조현병 증세를 보이며 세상의 모든 연을 끊은 체 20년을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지윤희 씨의 병은 더 악화되었고 동네 주민 모두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고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동네 주민들 또한 지윤희 씨가 자구 병적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고 시비가 붙게 되자 경찰서와 동네주민센터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실질적으로 지윤희 씨의 병을 호전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윤희 씨가 거주하는 빌라는 소음과 냄새,..

방송 log 20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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