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태일이는 홍준표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3년 동안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홍준표 감독이 졸업 후 동기들과 설립한 스튜디오 루머와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제작한 명필름에서 공동 제작했으며 홍준표 감독은 졸업작품 단편 바람을 가르는에서도 청년들이 현시대를 바라보는 시선을 날카롭게 그려냈기에 영화 태일이의 이야기가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바와 맞아떨어진다 생각하고 연출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태일이 줄거리 소개" 가난에 허덕이며 살았던 태일이의 가족은 가장인 아버지마저 술독에 빠져 지내면서 상황이 점점 나빠집니다. 결국 태일이의 어머니가 집을 나가 서울로 떠나버리자 태일이는 어머니를 찾으러 서울로 상경합니다. 여러가지 일을 전전하다 식당에서 일하는 어머니를 찾아낸 태일이는 어머니와 힘을 합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