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일의 기억은 덕혜옹주, 행복,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의 각본가로 활동한 서유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각본가로 서정적인 드라마의 각본을 주로 참여해왔지만 평소 스릴러를 좋아해 8년 정도의 시간을 거쳐 감독으로서 자신의 데뷔작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서유민 감독은 평소 가깝게 지내던 가족이나 친구라 생각되었던 사람의 다른 점을 보게 되었을 때의 공포를 소재로 한 이야기를 떠올렸습니다. 여기에 내일의 기억이라는 영화의 제목처럼 영화의 주인공 수진이 사고로 인해 미래의 일어날 기억을 미리 보게 되는 현상을 겪게 되면서 이로 인해 과거의 진실에 근접해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내일의 기억 줄거리 소개" 수진은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게 되고 수진의 곁에는 오로지 남편 지훈만이 그녀를 보살핍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