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는 요로나의 저주를 연출한 마이클 차베스 감독의 연출작으로 본래 컨저링 시리즈 영화는 제임스 완이 직접 감독으로 나서서 연출해왔지만 다른 영화들의 연출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없어 이번 3편에서는 마이클 차베스 감독이 연출하게 되었습니다. 제임스 완은 이번 영화에 제작으로만 참여했고 제작자로서 마이클 차베스 감독을 선택한 이유를 컨저링 시리즈를 자신만큼 잘 이해하고 애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제임스 완은 차베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 요로나의 저주를 눈여겨봤었고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연출을 선보여 마이클 차베스가 컨저링 3을 연출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컨저링 시리즈는 부모라고도 할 수 있는 제임스 완의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