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bs 스페셜에서는 10년 전 6년 만에 공채로 뽑은 최종 14명의 탤런트들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를 취재했습니다. 당시 경쟁률 297대 1을 뚫고 합격한 이들 중에는 지금 영화나 TV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연기자도 있었습니다. 시트콤 푸른거탑에서 김상병으로 활약한 김호창, 영화 극한직업에서 악역으로 활약한 허준석, 영화 아저씨를 비롯해서 드라마 시크릿 가든, 성난황소 등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활동하는 김성오까지 sbs 11기 공채 탤런트 중에는 아직까지 TV나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공채 합격자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이수진 씨는 아직까지 연기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과 스피드로 착실히 노력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탤런트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