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히말라야, 댄싱퀸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는 조선판 캐리비안의 해적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부분을 표방하고 있으며 손예진, 이경영, 유해진, 김남길, 김태우, 오달수, 안내상 같은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그들의 능숙한 연기로 해적과 산적 캐릭터들의 매력을 돋보이게 합니다. 이석훈 감독은 조선이 고려를 멸하고 후에 명나라로부터 10년간 새 국새를 받지 못해 자체적으로 만든 인장으로 나랏일을 처리했다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왜 조선이 명나라로부터 국새를 받지 못했는지 상상력을 펼쳐가면서 이야기를 완성시켰습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줄거리 소개"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에 반기를 든 부하 장수 장사정은 이성계를 떠나 산적의 두목이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