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리아는 1991년 최초로 결성된 탁구 남북단일팀의 사실적 이야기를 만든 실화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가장 돋보이는 인물은 당시 대한민국에서 탁구 스타였던 현정화 선수이며 배두나가 맡은 리분희 선수도 현정화 선수의 라이벌이자 언니로서 단일팀의 기둥 같은 활약을 합니다. 또한 영화 코리아는 탁구 영화이면서 남북 간의 이념 갈등을 주요 소재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회 중에는 같은 팀의 동료였지만 경기가 다 끝나면 헤어져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야 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의 현실을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피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영화 코리아 줄거리 소개" 1990년 남북은 경직된 관계를 개선해 나가고자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고 그곳에서 탁구 남북 단일팀을 결성하자는 의견이 나옵니다. 많은 코치진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