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웃집 찰스의 주인공은 영국에서 온 피터 빈트입니다. 피터 빈트는 현재 한국에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특히 영어에 관련된 프로그램에서 영어를 가르키는 선생님입니다. 피터 빈트는 하루에 보통 3,4 개 정도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많을 때는 6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기 강사로 활약 중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명 라디오 영어 프로그램인 굿모닝 팝스에 출연하는 모습이 담겨 DJ인 조승연과의 입담도 볼 수 있었습니다. 피터 빈트의 어머니는 한국인이고 아버지는 영국인인데 두 사람의 만남은 피터 빈트의 아버지가 한국으로 파견오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영국군인이었던 아버지와 어머니는 사랑에 빠졌고 집안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하여 피터의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피터는 한국을 떠나 영국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