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파더는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8년 전 자신이 만든 동명 연극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실제 어린 시절에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있었던 감독은 치매 환자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연극을 만들었으며 치매 환자를 돌보고 있는 많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내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영화라는 플랫폼의 특성을 잘 활용해 이 이야기를 좀 더 높은 몰입감으로 풀어내고 싶다는 감독의 바람에서 더 파더는 영화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더 파더 줄거리 소개" 치매를 앓고 있는 안소니는 딸 앤에게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연인이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로 떠난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안소니는 자신을 떠나는 딸을 힐난하지만 그럼에도 딸을 붙잡을 수 없었고 그렇게 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