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루 아워는 하코타 유코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를 많이 녹여낸 작품입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카호 배우와 한국 배우 심은경을 중심으로 현실에 슬럼프를 겪고 있는 현대인들의 성장통과 힐링의 과정을 그려내고 있으며 때문에 영화는 사건 전개 중심보다는 두 여배우의 연기력의 조합에 많은 부분을 기대고 있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한국 배우 심은경이 영화 신문기자보다도 더 이전에 촬영한 첫 일본영화로 한국에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녀는 이 영화로 인해 제 34회 다카사키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영화 블루 아워 줄거리 소개" 결혼 후 사회에서 광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스나다는 바쁜 업무에 점점 지쳐가고 사랑의 감정이 무감각해지며 부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