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김용훈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일본 작가 소네 케이스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용훈 감독은 소설을 영화화하기 위해 영화로 연출하기에 어색한 내용들을 빼거나 바꿨으며 특히 정우성이 연기한 출입국 행정관은 소설에서는 본래 직업이 경찰이었지만 한국의 정서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공항 출입국 행정관으로 직업을 바꿨습니다. 그 외에도 결말 부분도 상당 부분 내용을 교체해 영화에 알맞은 이야기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줄거리 소개" 공항 출입국에서 일하고 있는 태영은 전 여자친구인 연희에게 사기를 당해 사채업자 박사장에게 거금을 갚아줘야 하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돈을 갚기로 한 당일 태영은 박사장에게 1주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