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민덕희는 선희와 슬기를 연출한 박영주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는 2016년 세탁소를 운영하던 김성자 씨가 보이스피싱 사기에 당했던 실제 사례를 각색한 실화 작품입니다. 다른 보이스피싱 영화와 다른 점은 보이스피싱 조직 내에 어쩔 수 없이 갇혀있던 멤버가 피해자에게 내부고발을 함으로써 불가능에 가까운 보이스피싱 총책과 그 일당들을 검거했다는 점입니다. 영화보다 영화 같은 이 범죄사건은 박영주 감독의 손을 거쳐 기존 관객들이 무겁지 않고 다소 가별게 감상할 수 있는 킬링 타임용 영화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시민덕희 줄거리 간략 소개" 2016년 화성시에서 세탁공장 일을 하고 있던 덕희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3200만원을 잃게 됩니다. 덕희는 곧바로 경찰로 찾아가 자신의 피해사실을 알렸지만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