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익스트랙션 2는 전작에 이어 샘 하그레이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전편에서 사망한 용병 타일러 레이크가 영화의 엄청난 흥행으로 인해 부활하면서 다시 한번 엄청난 액션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에도 마블에서 엄청난 역작들을 탄생시킨 루소 형제가 제작을 맡았고 그중에 조 루소는 각본에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듭니다. 영화의 패턴은 전작과 똑같이 뛰어난 용병 타일러 레이크가 위험에 처한 약자를 범죄집단들로부터 보호하고 구출하면서 다양한 장소와 무기를 활용한 액션들을 내세워 영화의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다만 전작을 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영화의 전반적인 전개를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좀 더 자연스럽게 영화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전작의 간단한 복습도 다소 필요하다고 생각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