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복은 불신지옥, 건축학개론을 연출한 이용주 감독의 9년 만의 장편작으로 영화 제목인 서복은 중국의 진나라 때 진시황의 명령을 받아 불로불사를 찾아 떠난 신하의 이름입니다. 영화는 서복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간을 본 따 만들었지만 인간처럼 영원히 죽지 않는 초월적인 존재를 통해 사람의 삶과 죽음의 철학적인 질문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영화 서복 줄거리 소개" 뇌종양을 앓고 있는 민기헌은 어느 날 정보국으로부터 연구소 실험체인 서복을 보호하라는 지령을 받습니다. 이미 정보국의 요원을 그만둔 민기헌은 정보국의 명령을 거절하려 하지만 서복이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열쇠 같은 존재임을 알고 정보국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서복의 존재가 새어나가 연구소 직원 중 한 명이 테러를 당하자 연구소 책임자인 신학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