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천사의 탄생은 더 보이 시리즈를 연출한 윌리엄 브렌트 벨 감독의 작품입니다. 전작인 오펀: 천사의 비밀 흥행 이후 13년 만에 나온 영화이며 전작에서 에스더를 연기한 아역 이사벨 펄먼이 20대가 되어서도 에스더를 그대로 연기하면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오펀: 천사의 비밀이 고아인 에스더가 한 부부에게 입양되어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것이라면 오펀: 천사의 탄생은 고아가 되기 전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에스더가 본명인 리나의 이름을 감추고 실종아동 에스더로 자신을 분장해 에스더의 부모의 집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프리퀄 이야기입니다. "오펀: 천사의 탄생 줄거리 소개" 에스토니아의 한 정신병원을 탈출한 리나는 실종아동들 중 에스더가 자신의 얼굴과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해 자신의 모습을 최대한 에스더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