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싱: 미제사건은 페이지 터너를 연출한 프랑스 감독 드니 데르쿠르의 연출작입니다. 평소 한국 범죄 스릴러를 즐겨보는 감독은 이 영화가 범죄 스릴러 기존 장르 영화들의 클리셰에 갇히지 않고 한국스러운 면을 담아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습니다. 영화는 장기매매 범죄에 관련된 이야기로 베일에 감춰져 있는 장기매매범들을 쫓는 형사 진호를 한국 배우 유연석이 맡았고 유연석을 옆에서 돕는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를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본드걸로 출연한 스타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맡으면서 좀처럼 한국 범죄스릴러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니싱: 미제사건 줄거리 소개" 형사 반장 진호는 강가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신을 국과수에 넘겨 결과를 기다리지만 국과수는 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