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는 이태겸 감독의 장편 연출작으로 이태겸 감독은 영화 준비 중이던 어느 날 신문 기사에서 사무직 여성이 현장직으로 파견되어 회사의 부당한 처사에 맞서 싸우고 있는 이야기를 접하고 영화의 각본으로 완성시켰습니다. 또 KTX 승무원들이 부당한 해고를 당하고 10년간 투쟁을 벌여온 끝에 복직한 사례와 이와 비슷한 여러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참고해서 영화를 만드는데 참조했습니다.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줄거리 소개" 전기회사 원청에서 대리 직함을 달고 있었던 정은은 회사의 지시로 하청 현장직으로 파견됩니다. 현장직에서 1년만 버티면 다시 복직시켜 주겠다는 상사의 말에 정은은 회사의 부당한 처사에도 1년간 현장 업무를 배우면서 버텨보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하청에 도착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