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프는 마리아 쇠달 감독의 연출작으로 감독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영화에 녹여낸 작품입니다. 영화는 주인공 안야가 폐의 종양이 뇌로 전이돼 시한부 판정을 받고 안야가 겪게 되는 10일간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으며 마리아 쇠달 감독 또한 이 영화를 연출하기 전 말기암 판정을 받아 남편과 함께 이겨낸 경험이 있기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를 재구성했습니다. "영화 호프 줄거리 소개" 무용감독인 안야는 무사히 공연을 마치며 모두에게 축하인사를 받지만 몸에 이상이 생겨 곧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봅니다. 폐의 암이 뇌로 전이되 치료방법이 없다고 담당의에게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안야는 자신의 남편인 토마스에게 알리고 두 사람은 앞으로의 일을 논의합니다. 안야는 당장 자식들에게 알리는 걸 원치 않았고 토마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