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햄스테드는 해리 핸리 할로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실화 영화입니다. 집이 없어 산속에 남들이 버린 것들을 모아 집을 만들어 살았다는 이 사람의 이야기는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 보다 더 리얼한 사연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감독인 조엘 홉킨스는 고향이 햄스테드 출신으로 햄스테드의 아름다운 명소나 관광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이것을 영화에 담아내는데 자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제작사에서 조엘 홉킨스에게 시나리오가 넘겨졌을 때 그는 바로 감독의 자리를 수락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영화에서 햄스테드의 경치는 제2의 주인공이라 할 만큼 영화의 볼거리입니다. 영화 노팅 힐의 촬영지이기도 한 이곳은 영화를 보게 되는 순간 바로 여행을 떠나서 힐링을 하고 싶게 하는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