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끝이 날 것만 같았던 터미네이터 영화가 다시 한번 개봉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터미네이터 1,2를 제외한 모든 후속작이 혹평을 받았던 터미네이터 영화이지만 이번 후속작만큼은 다시 한번 기대를 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로 먼저 터미네이터의 아버지 혹은 창조자라 할 수 있는 제임스 카메론이 돌아왔다는 점입니다. 안타깝게도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으로서 전두지휘하지는 않고 제작자로 나섰지만 자신이 감독을 직접 지목하고 각본에 참여해서 터미네이터다운 영화 스토리를 다시 만들어 냈습니다. 또 하나의 기대는 터미네이터 1,2에서 여전사 사라 코너를 연기한 린다 해밀턴의 복귀입니다. 사실 터미네이터 시리즈 영화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