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은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2019년도에 살고 있는 서연이 1990년대에 살고 있는 영숙과 통화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입니다. 드라마 시그널에서 무전기를 통해 현재와 과거의 사람이 소통했던 것처럼 이번 영화 콜에서는 전화기를 통해 서로의 과거와 현재를 링크시키면서 서로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부분은 타임루프 영화인 나비효과의 전개와도 닮아 있습니다. "영화 콜 줄거리 소개" 어릴 적 화재로 아버지를 잃고 현재는 어머니마저 뇌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서연은 오랜만에 고향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홀로 남겨진 쓸쓸한 저녁 갑자기 서연의 휴대폰에 전화가 울리고 전화기 너머 상대방은 알 수 없는 말을 내뱉기만 하다가 전화를 끊습니다. 다음 날도 같은 상대방에게서 전화가 오는 일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