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육사오는 박수건달, 달수야 놀자, 북경반점의 각본을 맡은 박규태 감독의 작품입니다. 오랫동안 연출을 하지 못했던 박규태 감독에게 영화사는 남한 병사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여군과 사랑에 빠지는 멜로 이야기를 제의했고 제작 단계에서 박규태 감독과 영화사는 이를 코미디 장르로 변경하기로 결정합니다. 박규태 감독은 영화가 JSA 공동경비구역의 코미디 버전으로 관객들에게 비춰지길 바랬고 제목 육사오에서 알 수 있듯이 영화는 로또 1등 당첨금 57억으로 인해 남한과 북한 병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소동극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영화 육사오 줄거리 소개" GP 소속 말년 병장인 천우는 근무 중 로또 종이를 우연히 줍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주운 로또가 1등 당첨인 걸 알게 되면서 천우는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