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썸머 필름을 타고는 TV 드라마와 CF 광고에서 주로 활동해 온 마츠모토 소우시 감독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감독의 첫 번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제33회 도쿄국제 영화제에 상영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이외에도 여러 세계영화제에도 호평을 받아 다양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개봉이 확정되지 않은 한국에서도 입소문이 이미 퍼져 개봉을 바라는 관객들의 요구가 많았을 정도로 영화는 영화팬들에게 있어서 놓칠 수 없는 기대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화 제목 썸머 필름을 타고는 여름에 청춘들이 힘을 합쳐 찍은 영화 한 편이 마치 타임머신처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만들어진 것으로 감독은 영화 제목처럼 가장 뜨거운 청춘 영화를 만들고 싶은 의도에서 영화의 스토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