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비딕은 드라마 킹덤 시리즈를 연출하고 영화 특별시민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는 1990년 윤석양 이병의 양심선언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이 당시 윤석양 이병은 정부의 민간사찰 대상이 담긴 디스크를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윤석양 이병을 취재한 기자들은 실제로 서울대 근처 카페로 위장한 건물에서 정부가 민간인 사찰을 진행했음을 밝혀냈고 당시 카페의 이름이 모비딕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모비딕은 정부 위의 정부라는 음모론의 모호한 실체이기도 하며 절대악의 존재를 담은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모비딕 줄거리 소개" 1994년 11월 대한민국 서울의 발암교가 갑자기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다행히 사고에 휘말린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폭발사고의 원인을 추적하던 이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