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기는 이옥섭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추진한 인권영화 프로젝트의 열네 번째 작품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옥섭 감독에게 청년의 인권과 삶에 관련된 작품을 연출해 달라고 제시했고 이에 이옥섭 감독은 청년들의 암울한 현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일어나고 있는 사회이슈 등이 담겨있는 사건들을 나열하면서 인간의 믿음과 의심의 경계선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 KBS 독립영화상을 포함한 4관왕을 수상했으며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영화 메기 줄거리 소개" 간호사 여윤영이 일하는 병원에서 누군가 방사선실에서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순간을 엑스레이로 몰래 찍어 사진을 병원에 공개했고 윤영은 엑스레이에 찍힌 남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