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와이프는 작가 메그 울리처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위대한 노벨상 작가의 아내의 자리를 지키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그림자로서 살아가야 했던 한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드라마적 이야기는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노부부를 연기한 두 배우들의 열연으로 영화는 몰입도 높은 연극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아내 조안 역을 맡은 글렌 클로즈는 이 작품으로 인해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시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됩니다. "영화 더 와이프 줄거리 소개" 늦은 밤 작가이자 교수인 조셉 캐슬먼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아내 조안과 함께 기뻐합니다. 노부부는 노벨상을 수상하기 위해 스웨덴으로 출발하지만 노벨상을 받을 생각에 들떠있는 남편과 달리 아내 조안은 불편한 기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