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마더는 스페인 스릴러 장르로 배우들 간의 대사가 없는 무음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영화의 장면 속에는 캐릭터 간의 대사가 없고 캐릭터의 이름이 없으며 갓난아이의 울음소리나 비명소리로만 음향을 채웠습니다. 또 여러 공포 스릴러에 어울리는 여러 음악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는 장점을 인정받아 제53회 시체스영화제에서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후안마 바호 울로아 감독은 관객들이 수동적인 감상에서 벗어나 온 감각을 집중시켜 능동적으로 영화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무음 연출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더 마더 줄거리 소개" 과거의 발레단에서 유망한 프리마돈나였던 여성은 현재 약물 중독으로 하루하루 비참하게 살아갑니다. 그녀의 열악한 환경에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