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적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연출한 이장훈 감독의 작품입니다. 실제 1988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역인 양원역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어냈으며 양원역을 둘러싼 마을 사람들과 주인공 준경의 가족들에 의한 따뜻한 감동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장훈 감독은 꿈을 꾸는 것조차 힘든 시기에 꿈을 꾸는 것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기적 줄거리 소개" 1988년도 경상북도에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준경은 자전거로 3시간이 넘게 걸리는 학교와 집을 왔다갔다하며 등교합니다. 간이역이 없어 준경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는 교통수단이 따로 없었으며 사람이 지나가는 길 또한 드문드문 철도길이 깔려있어 항상 기차가 다니는 것에 대한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준경은 청와대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