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억의 밤은 라이터를 켜라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의 두 번째 장편작입니다. 장한준 감독은 1997년 대한민국 사회를 구성하던 중산층이 IMF로 인해 무너져가던 암울했던 모습을 이번 영화에 담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습니다. 영화는 개봉 전 시나리오 완성본만으로 넷플릭스와 판권 계약을 미리 체결했고 그만큼 영화는 이야기만으로 범죄 스릴러로서의 장르적 장점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소개" 1997년 진석의 가족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됬고 새로운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진석이 형 유석과 밖에서 바람을 쐬고 있을 때 정체 모를 괴한들이 형을 납치해 달아났고 형을 납치한 차량의 번호를 외운 진석은 다음 날 경찰에게 형의 납치범에 대한 인상착의와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