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화 탐사대의 새해 첫 사건은 김해에서 벌어진 한 청년의 의문스러운 추락사입니다. 오피스텔 9층에서 떨어져 사망한 이 청년의 추락사에는 의문스러운 점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친형과 형의 친구가 가장 먼저 연락을 받고 사건 현장에 도착했고 동생과 같이 있었던 강 씨의 설명에 따라 자살로 생각했지만 친형인 허성범 씨가 강 씨의 말이 의심스러워 동네의 CCTV를 찾아다닌 결과 그날 밤 동생과 강 씨의 사이에서 폭력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강 씨를 다시 만나 얘기를 해보려 했지만 현재 강 씨는 연락두절 상태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강 씨는 당시 사건현장에서 허성안 씨가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해서 자살을 한 것이라 설명했지만 허성안 씨의 친구들의 주장은 전혀 달랐습니다. 허성안 씨와 친구들의 사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