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대했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7월 2일에 개봉했습니다. 운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개봉하는 당일 새벽에 개봉관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일찍 예매하고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약간의 혹평도 있지만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1%로 해외반응은 호평이 좀 더 많아 더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엔드게임' 이후의 세상을 살아가는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이야기로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담은 영화입니다. 영화 감독은 스파이더맨: 홈 커밍과 동일한 존 왓츠 감독이 연출했으며 이 영화에서 제가 기대했던 포인트는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슈트와 능력, 그리고 예고편에서는 아군으로 보였지만 사실상 이 영화의 빌런 미스테리오의 등장, 피터 파커와 여자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