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에이리언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작품으로 오랜 친구이면서 영화의 주연을 맡은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이 굿 윌 헌팅 이후로 24년 만에 공동 각본에 참여했습니다. 제일 먼저 맷 데이먼이 원작 도서 라스트 듀얼을 읽고 영화화에 대한 관심을 표했고 친구인 벤 애플렉이 이에 동참했습니다. 또 맷 데이먼은 영화 마션에서 리들리 스콧 감독과 기분 좋은 협업을 한 바 있기에 곧바로 리들리 스콧 감독에게 연락해 라스트 듀얼 영화화에 대한 감독을 맡아주기를 권했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영화 제작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영화는 일본 영화 중 수작으로 알려진 라쇼몽과 비슷한 연출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한 여인이 겁탈 당한 사건을 중심으로 사건의 피해자인 아내와 남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