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 미첼 이펙트는 1950년대부터 1960년 초까지 재임했던 미국의 제37대 대통령 리처드 닉슨의 비리와 음모를 가장 먼저 폭로한 한 중년 여성에 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그녀는 닉슨 행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맡았던 존 미첼의 아내였으며 당시 존 미첼은 대통령에게 가장 신임을 받는 정치적으로 함께 하는 동지였기 때문에 그의 아내 마사 미첼까지 백악관을 자주 초청받아 부부는 대통령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망상이 진실로 인정받기까지의 과정" 닉슨 대통령은 장관의 아내들이 조용한 내조에만 신경써 주기를 바랬지만 마사 미첼은 자신의 의견을 감추고 껄끄러운 상황을 피하는 여성이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법무부 장관이었음에도 언론에 자신의 목소리를 소리 높이는 것에 주저하지 않았고 또 사교성도 남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