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블랙의 신부는 히어로, 나쁜 녀석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연출한 김정민 감독의 작품입니다. 또 나도 엄마야, 어머님은 내 며느리를 쓴 이근영 작가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드라마는 상류층이 이용하는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인간들 저마다의 욕망과 복수를 그려내고 있으며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이벤트가 젊은 남녀에게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풍자극을 완성했습니다. 넷플릭스에 공개되어 한국에서 콘텐츠 1위를 차지했으며 30개국이 넘는 나라들에서 10위권 안에 들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드라마 블랙의 신부 줄거리 소개" 행복한 부부생활이 지속될 것만 같았던 혜승에게 남편 남식은 상간녀와의 불륜을 고백하며 이혼을 요구합니다. 갑작스러운 남편의 배신에 혜승은 이혼을 거절하지만 결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