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끝까지 간다는 빌리지, 야쿠자와 가족, 신문기자를 연출한 후지 미치히토 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는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한국 원작이 전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프랑스, 필리핀에까지 리메이크로 출시된 바 있습니다. 원작이 스토리의 비중보다는 스릴과 긴장이 끊이지 않게끔 빠른 전개를 통한 끝없는 긴박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생산해 냈다면 이번 리메이크작은 긴장감을 높이기 위한 장치보다 원작의 간편한 스토리에 좀 더 살을 붙인 느낌입니다. "영화 끝까지 간다 줄거리 소개" 경찰 쿠도는 병원에서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차를 운전하지만 가는 도중에 갑자기 도로에 튀어나온 남성을 치고 맙니다. 다행히 쿠도가 남성을 차로 치었던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