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8일의 밤은 김태형 감독의 데뷔작으로 영화는 2500년 전 석가모니가 금강경 설파 시 군중 속에 요괴가 숨어 사람들을 현혹시키려 할 때 요괴의 존재를 알아챈 석가모니가 요괴의 강력한 힘의 근원인 두 눈을 뽑아 봉인했다는 설화 같은 이야기와 함께 인트로가 시작됩니다. 실제 있을법한 설화지만 김태형 감독이 지어낸 이야기로 평소 불교, 기독교와 같은 종교에 관심이 많았던 김태형 감독은 데뷔작인 이번 영화에서 공포적인 요소를 담아내는 동시에 종교의 철학적인 부분까지 담아냈습니다. "영화 제8일의 밤 줄거리 소개" 김교수는 석가모니가 봉인했다던 요괴의 두 눈 중에 붉은 눈이 봉인되어 있는 사리함을 발견하고 세상에 발표하지만 학회는 사리함이 만들어진 년도를 조사해 사리함이 2000년 전 것이 아닌 최근에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