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오산 탱고는 김범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감독 본인의 자전적 경험이 녹아있는 작품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김범삼 감독은 자신의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항상 마음속에 있었고 카오산 로드에 대한 관련 서적을 읽게 된 후 태국 여행을 소재로 하는 스토리를 만들기로 결정합니다. 그 후 김범삼 감독은 주말이나 휴가 때 태국에 들러 영화 속 영화감독 지망생 지하처럼 현지 취재를 하고 시나리오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여기에 김범삼 감독은 과거 친형과 형수의 집에 얹혀 살았을 때 친형이 병으로 돌아가신 스토리를 영화에 접목시켜 과거에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의 딜레마와 아픔을 여행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영화 카오산 탱고 줄거리 소개" 영화 감독 지망생 지하는 영화의 소재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