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GP506은 링과 알포인트를 연출한 공수창 감독의 연출작으로 영화 제작사가 바뀌면서 영화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겪었지만 배우와 감독들의 의지로 끝까지 영화를 완성시키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특히 공수창 감독은 촬영이 중단되자 본인이 제작사를 설립해 투자자를 끌어와 영화를 끝내 완성시키고 개봉까지 이루어낸 일등공신입니다. 영화는 GP 소대원들이 몰살되는 사건을 시작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실제로 벌어진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을 떠올리기도 하지만 공수창 감독은 실제의 사건과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고 영화는 GP506에서 벌어진 일들을 주인공 노원사가 조사하는 패턴으로 미스터리 수사극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영화 GP506 줄거리 소개" 최전선에 있는 GP506에서 소대원들이 몰살당하는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