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 엠 마더의 감독은 테이큰과 13구역을 연출한 피에르 모렐입니다. 피에를 모렐은 리암 니슨이라는 대표 배우를 필두로 큰 성공을 거둔 테이큰 이후에 여성을 중심으로 하는 액션 영화를 구상했습니다. 그렇게 아이 엠 마더를 영화로 연출하기로 결정하고 제작진들과 피에를 모렐 감독은 리암 니슨의 존재감을 대체할 수 있을만한 여배우를 찾기 위해 의논하던 중 만장일치로 지목된 여배우가 바로 제니퍼 가너입니다. 이미 드라마나 여러 영화에서 그녀의 액션 연기는 충분히 증명되어 왔고 제니퍼 가너 또한 여성 액션 영화를 만드려 한다는 감독의 취지에 공감했기에 흔쾌히 캐스팅을 수락합니다. 사실 이 영화는 전작인 테이큰과 크게 다르지 않는 영화입니다. 복수극이라는 점도 비슷하고 범인이 주인공을 추적하는 것이 아닌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