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마이클 베이가 연출을 맡은 작품입니다. 마이클 베이는 지금까지 트랜스포머 전 시리즈의 감독을 맡았으며 그 전에도 나쁜 녀석들, 진주만, 아마겟돈 같은 굵직한 영화의 감독을 연출한 감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트랜스포머를 연출한 후 그다음 시리즈 영화부터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한 모든 작품은 혹평이 끊이지 않습니다. 이번 영화 또한 마찬가지로 이제는 트랜스포머 영화를 그만 제작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는 평까지 나올 정도의 실망감을 관객들이 느꼇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너무 겉만 화려하게 꾸미는 데 신경을 쓴 나머지 정작 더 중요한 영화를 지탱하는 스토리와 개연성,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느낌 같은 부분에서는 전혀 정성을 기울이지 않은 듯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