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1부는 영화 타짜, 도둑들, 암살 등 수많은 명작들을 연출하며 4천만 명의 관객을 모은 최동훈 감독의 작품입니다. 최동훈 감독은 암살 연출이 끝난 후 번아웃을 겪으며 다음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가 고갈되어 난항을 겪었고 초심으로 돌아가 감독이 될 때부터 마음속에 하고 싶었던 외계인에 관련된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SF 판타지 세계관을 구축하면서 최동훈 감독은 전 세계의 수많은 팬층을 보유한 마블처럼 한국만의 SF 판타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는 1부 2부로 나뉘어 극장에 따로 개봉될 예정이며 한국 영화로는 드물게 영화의 촬영일만 387일이 걸렸을 정도로 오랜 시간을 들였습니다. 영화는 1부, 2부 합쳐 총 700억이 넘는 제작비가 들어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