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드 V 페라리는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연출작으로 대표작으로는 로건과 아이덴티티, 앙코르와 같은 성공작들을 만들어낸 감독입니다. 여기에 주연배우로 크리스찬 베일과 맷 데이먼이 캐스팅되면서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작품으로 1960년대 레이스 경주를 배경으로 그 대회에 꿈과 낭만을 가지고 살았던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포드사가 지금까지 전혀 참가하지 않았던 레이스 대회에 참가하게 된 배경과 그 대회의 정점에 서 있었던 이탈리아의 페라리 회사와의 라이벌 경쟁 구도를 갖게 된 배경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2시간 3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관객들에게 긴 시간으로 느껴지지 않을 만큼 영화는 레이싱 액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