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데뷔작으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한 놀라운 작품입니다. '소리를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극한의 설정과 상황을 만들어내며 공포와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또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이 영화의 제작과 각본, 감독과 주인공 배우로 등장하면서 1인 4역을 해내고 있습니다. 놀라운 점은 그 모든 역할들을 완벽히 소화해낸다는 점에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또 한 명의 거장 감독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 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에서 한 가지 더 눈여겨 볼 점은 감독이자 남편 역할을 맡은 주연 배우인 존 크래신스키와 아내 역할을 맡은 에밀리 블런드가 실제로도 부부라는 점입니다. 이 부부는 영화에서와 같이 실제로도 두 아이가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