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은 이미 2011년 아이폰 4로 단편 파란만장을 촬영해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동생 박찬령 감독과의 기분 좋은 협업으로 연출한 파란만장이 좋은 평가를 받자 박찬욱 감독은 동생과 파킹찬스라는 연출팀을 만들어 시간이 날 때마다 단편 작업을 해오곤 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달슬로우, 청출어람, 고진감래, 격세지감, 반신반의와 같은 단편들을 만들어냈으며 이번에는 아이폰 13 프로로 촬영한 단편 일장춘몽을 연출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았습니다. "스마트폰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애플은 아이폰 성능을 대중들에게 직접적으로 체감시키기 위해서 세계의 여러 감독들과 협업해 단편 영화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화도 애플의 취지에 맞게 스마트폰으로 찍은 화면이라고..